에어팟 프로 리뷰(6개월 실사용 후기)

네 안녕하세요 Yit 입니다
에어팟 프로가 나온지 벌써 일 년이 넘었네요
저는 1세대 에어팟을 사용하고 그 실용성에 반해서 에어팟 프로까지 구매해버렸는데요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에어팟프로를 사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박스

 

저는 쿠팡에서 24%세일할 때 24만 원 정도에 구매를 하였는데요 지금도 23% 이상 세일을 하고 로켓배송으로 내일 만나볼 수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쿠팡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에어팟 프로의 구성품부터 알아볼까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가 먼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에어팟 본체와 여분의 이어팁 그리고 C to A 타입의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에어팟을 쓰면서 느낀건 자력이 강해서 본체의 뚜껑을 닫을 때 청량감이 느껴질 정도로 잘 닫히고 반면 자석으로 인한 철가루가 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철가루 방지용 Metal 스티커를 붙여 놓았습니다 (철가루 방지 스티커 붙이는 방법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에어팁

 

에어팟 프로의 에어팁은 총 3가지 종류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저는 기본 장착되어있는 중형 이어팁이 귀에 맞더라고요
이어팁이 사용자의 귓구멍 크기에 맞지 않다면 에어팟프로의 주요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정상작동 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자신의 귀에 맞는 이어팁을 사용하도록합시다!

 

 

에어팟을 더욱 독보적으로 만들어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공부를 하거나 주변 소음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항상 에어팟프로를 가지고다니는데요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에플의 에어팟 프로 광고를 보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켰을때 마치 시끄러운 도심속에서 다른 세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묘사한 것이 정말 딱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착용한 채로 옆 사람이 말하게되면 말하는것이 들리긴하지만 물속에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주변소음에 민감하신분들이 사용을 한다면, 히터의 바람소리, TV소리까지 90% 가까이 차단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의 소음을 마이크로 받아드리고 그 소음대로 주파수를 보내주어 서로 상쇄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을 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막는것이아닌 주변소음을 예측해서 상쇄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 쓰면서 불편했던 점

1. 에어팟 프로를 쓰면서 개인적으로 불편했던것은 본체에서 유닛을 꺼낼때 미끄러지는 것이었습니다.

2. 또한 철가루 방지 테이프가 같이 걸려서 떨어지는 것도 불편하였습니다.

3. 장시간 착용시 귀의 먹먹거림과 아무래도 인이어 이어폰인만큼 귀가 아팠습니다.

4. 예전만큼 비싸진 않더라도 첫 출시 출고가 320,000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가격도 단점일 수 있겠네요

 

## 개인 견해

 

하지만 저는 에어팟 프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이 나온다면 새로운 제품을 사서 사용해볼 의향도 다분합니다. 그만큼 에어팟 프로가 잘 만들어진 무선 이어폰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통화성능, 애플기기간의 상호호완 앱등이인 저로서는 도저히 빠저나올 수 없는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사악한 가격정책은 늘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죠. 그럼에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그들의 능력은 참대단한것 같습니다.

 

오늘하루 즐거운하루 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